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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구미의 날씨는 말 그대로 뜨거웠습니다.
그냥 더운 것이 아니라, 살이 타는 느낌이 들 정도의 열기였죠.
이사 일을 마치고 나니 땀이 온몸에 흥건하게 젖었지만,
기능성 작업복 덕분에 땀은 금방 말라서 다행이었습니다.
잠깐 숨을 고를 틈도 없이 다시 상모동으로 향했습니다.
하루하루가 소중하기에, 조금이라도 시간을 아껴
청소 영업에 더 집중하고 싶었습니다.
상모동 중심 거리 쪽으로 이동해
상가, 병원, 학원 등을 중심으로
명함을 건네고 인사를 드리는 방식으로 영업을 진행했습니다.
지쳐서 오래 걸을 순 없었지만,
조금씩 꾸준히 얼굴을 비추고 말을 건네는 것만으로도
분명 우리 회사를 기억해 주실 거라고 믿습니다.
저는 크린갤러리 소속으로
청소 계약, 고객 응대, 현장 관리까지 책임지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단순히 연결만 하는 구조가 아니라
저희 회사가 직접 모든 과정을 운영하기 때문에
믿고 맡기실 수 있다는 점을 강조드리고 있습니다.
영업만 한 것이 아닙니다.
오늘도 이동 중 틈틈이 공인중개사 시험 준비를 이어갔습니다.
지금 공부하고 있는 과목은 공법, 세법, 중개사법, 공시법이고
기출문제를 회차별로 반복해서 읽으며 감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체력적으로는 힘든 하루였지만,
이러한 과정이 결국 제 삶을 바꾸는 중요한 여정이라는 걸 알기에
지금 이 순간도 소중히 여깁니다.
시간이 날 때마다 블로그를 통해 하루를 기록하며
이 과정을 하나하나 남기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께도 저의 진심이 전해지길 바랍니다.
**오늘의 한마디**
“더위도 피로도, 나를 멈추게 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