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의 시작은 김천 평화동에서 부곡동 아파트로의 이사였습니다.한 주를 여는 첫 작업이었기에 마음가짐도 새롭고,날씨는 덥지만 그만큼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싶은 욕심도 있었습니다.오늘 이사한 아파트는 최근에 새롭게 인테리어가 된 상태였고,이전 거주자분이 사용하시던 가구들은 거의 정리되어 있었습니다.고객님께서는 오래된 장롱과 책장, 전자제품 일부를 정리하고필요한 짐만 옮기시기로 하셨는데,현장에서 그 과정을 함께 하면서 저도 ‘정리의 미학’을 다시금 느꼈습니다.아파트가 고층이다 보니 사다리차를 이용했는데,작업 동선이 비교적 잘 나와 있어서 진행은 수월한 편이었습니다.무더운 날씨 속에서 진행된 작업이었지만사전에 짐 포장이 잘 되어 있어 트럭 적재도 깔끔하게 완료되었습니다.트럭 내부에는 박스와 가구들이 균형 있게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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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7. 14. 17:09